NEXUS Co-op/돌연변이원/이단자의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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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http://obj-kr.the1.wiki/d/82/8a/0bb4602568cf2876f4e245107c482e7872ef091d5e44bbef84992a5b4c06186a.png)
1. 공식 설명[편집]
가장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돌연변이다. 최후 심판의 왕좌 모선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부터 분광기를 배치해 징그러울정도로 압박을 가해오고 설령 어찌어찌 버텨 모선을 물리쳤다해도 여기서부터가 시작이다. 모선이 파괴되면 브금이 바뀜과 동시에 아르타니스가 등장하는데 일단 스펙은 폭풍의 영웅들에 나오는 아르타니스와 거의 다를건 없지만 양심이라고는 눈이 헐어라 씻고 찾아봐도 없는 수준의 패시브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게슈탈트 제로나 셀렌디스처럼 강력한 사령관들조차도 몸을 일단 사리면서 해야할 정도로 골치아파지는 2페이즈만해도 골치가 굉장히 아픈데 최종 페이즈는 더욱 골치아프다. 잘 죽지도 않는데다가 어지간한 데스볼도 혼자서 다 여유롭게 박살내버리는 것도 모자라 빈틈이 생길 때까지 최대 한 화력을 보존해야하는데 그게 쉽지도 않다. 화력 좋다고 소문난 울레자즈조차도 종말로 불러내는 본체까지 수 틀렸다간 보란듯이 복날에 개패듯이 먼지나도록 얻어맞고 개털린다.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심판의 왕좌와 아르타니스를 상대하는 데에 전 병력을 투입하고도 상당한 시간을 소모해야하기 때문에 주목표의 시간 제한이 넉넉하지 않은 맵이라면 더 힘들어진다.
다만 영원한 왕조의 귀환처럼 보스 유닛을 잡지 않으면 무승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애써서 보스 유닛들을 잡지 않고 분광기만 없애버리면서 주기적으로 모선을 되돌려보내면서 클리어 해도 된다.
1.1. 최후 심판의 왕좌(모선)[편집]
아몬에게 지배당한 아르타니스가 이끄는 이단교의 기함이다.
처음 3분간은 충전 상태여서 아무것도 안하지만 3분이 지난 이후로는 별의 별 짓을 다 한다.
충전이 끝나자마자 말 나오기 무섭게 고스펙의 유닛들을 생성하는 종말 분광기를 배치하는데, 분광기가 늘어날수록 심판의 왕좌의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공허 균열마냥 시간이 지날수록 배치되는 분광기의 수 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아르타니스를 안보고 싶다고 길게 잡아두는 것도 마냥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일단 최후 심판 분광기가 소환되면 1기당 공격 속도가 2%씩 증가한다. 쌓이면 쌓일수록 공격 속도와 체력 회복 속도가 증가하며, 대략 7~8기 이상 모여있으면 체력이 거의 까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킬은 시간 왜곡장과 대규모 범위에 운석을 떨어뜨려 피해를 주는 능력 등을 소지하고 있다. 둘 다 바닥에 표시가 되기 때문에 위치만 안다면 피할 수야 있지만 운석만큼은 여러개가 순차적으로 낙하는 방식인데다 완전 랜덤으로 뿌리다보니 미끼 유닛을 던져주고 범위 바깥에서 운석이 빠지길 기다리는게 좋다.
체력이 50% 가량 떨어지만 다른 곳으로 후퇴하여 회복을 하여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 다만, 내구도를 모두 회복하면 재공격을 하며, 가끔 분광기를 모두 짜르면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기도 한다. 1.12버전 기준으로는 분광기 유무와 관계없이 풀피로 오며, 3~4번째로 오면 후퇴를 하지 않는다.
![파일:짜증나는 시간 왜곡.png](http://obj-temp.the1.wiki/data/eca79ceca69deb8298eb8a9420ec8b9ceab08420ec999ceab3a12e706e67.png)
시간 왜곡은 적이 보이면 바로 사용한다.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50% 느려지기 때문에 꽤나 치명적이고 시간 왜곡은 미약하지만 피해 까지 입히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유닛들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행성 분열기와 최후 심판의 운석은 둘다 모두 주위에 적이 많아지면 사용한다.
행성 분열기는 바로 아래에 모선의 행성 분열기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지만, 최후 심판의 왕좌의 이동속도가 빠른편이 아니다 보니까 사용하면 바로 빠져서 피하면 된다. 이렇게만 보면 별로 위협적이지는 않아보이지만 사실 행성 분열기는 모든 투사체 공격을 없애버리기 때문에 인스턴트 공격 유닛을 사용하든지 해야하는데 그런 유닛들은 대부분이 테란 보병계 유닛들 정도 말고는 없다시피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 스킬이 발동한다면 그냥 끝날 때까지 저 멀리 떨어져 있는게 상책이다.
![파일:제우스 죽어요오오옷.png](http://obj-temp.the1.wiki/data/eca09cec9ab0ec8aa420eca3bdec96b4ec9a94ec98a4ec98a4ec98b72e706e67.png)
최후 심판의 운석은 가장 주의해야할 스킬이다. 주위에 적들이 많아지면 곧바로 사용하는데, 주위에 타격 지점이 표시되며 운석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문제는 피해량이 100으로 높은 편이고, 맞으면 2초간 기절하며 낙하 속도도 빨라서 이동속도가 느린 유닛은 피할 수 조차 없는데 운이 안좋으면 이게 같은곳에 두번 떨어져서 연속으로 맞고 죽어버릴 수도 있다. 게다가 운석이 떨어지는 범위가 워낙 넒다 보니까 이건 피하기도 힘들다.[1]
웜홀 순간이동은 내구도가 3800이하로 체력이 내려갔을때, 후퇴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후퇴하고난 뒤에는 엄청난 속도로 회복을 하는데다가 회복 도중에 분광기를 부수면 더 빨리 회복하여 다시 공격하러 날아온다. 병력도 쌓을겸 내버려두자니 계속해서 이단 유닛을 불러내는 분광기를 처리하지 않으면 기껏 모은 데스볼이 나중에가서 보란듯이 박살날거고 그렇다고 분광기를 부수자니 처리할수록 더 빨리 달려들어 소위 가불기급 이지선다를 걸어온다. 게다가 회복 도중에 건드려서 도로 피를 절반 밑으로 까내리기라도하면 또 도망을 가버리니 하는 사람 입장에선 미쳐 돌아버릴 지경이다.
1.2. 최후 심판 분광기[편집]
이단자의 교단의 공허 균열과 같은 기믹 유닛이다. 지도상에 항상 표시되며 분광기 모드만을 하고 있다.
가끔 안개로 뒤덮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른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주기적으로 이단교의 병력들을 소환하는데 그 주기가 거의 10초 내지 15초 정도로 상당히 짧은 주기마다 무작위로 불러내는 탓에 빨리 제거하지 않았다간 어중간한 데스볼은 그냥 박살내버리는 괴물같은 유닛들이 쌓이게되고 분광기의 수가 늘수록 왕좌의 회복 속도와 공격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처음에는 제법 가깝거나 어정쩡한 거리에 있는 곳에 분광기가 소환되지만 8~10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거의 적진 깊숙한 곳에만 분광기를 소환해대는 탓에 극단적인 소수 병력 사령관은 거의 꿈도 못꾸다 시피할 정도로 분광기 처리에 애를 먹게된다.
게다가 저 시간대면 겨우겨우 병력 생산 라인이 돌기 시작하거나 돌고있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병력을 소모해서도 안될 시간대다.
왕좌는 후퇴하고나서 분광기를 부수면 부술수록 더 빨리 회복해 달려들지만 그렇다고 안 부술 수는 없기 때문에 반드시 분광기를 먼저 파괴해야 괜한 고생 안하고 그나마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1.3. 사형 집행자(광전사)[편집]
Executioner
아이어 광전사형 이단교 유닛. 원본처럼 소용돌이를 시전하지만 회오리가 일어난다. 몸 약한 사령관은 이 유닛 하나만으로도 신물이 나온다.
탱커 역할을 맡는 유닛이며, 회오리 시전시 소용돌이 돌연변이의 소용돌이 이펙트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펙트와는 달리 적을 밀쳐내거나 하지는 않고 지속 피해만 준다. 근데 이 소용돌이가 공중도 공격한다.
사형 집행자는 구조물을 공격할때는 소용돌이를 사용하지 않지만 유닛을 공격할땐는 소용돌이를 사용한다. 소용돌이를 사용한 사형 집행자는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데 이 양이 굉장히 큰 모양인지 소용돌이중에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튼튼해진다. 문제는 멀티나 본진으로 들어온 사형 집행자가 일꾼들을 공격하기 시작할때이다. 일꾼들 한복판에 소용돌이를 사용해서 일꾼들을 말그대로 처형해버린다. 근데 또 소용돌이 사용중에는 단단하기는 더럽게 단단해서 정말 끈질기게 싸운다. 여러모로 성가신 적 유닛이다.
쉽게 잡는 방법은 근접하기 전에 원거리에서 처치하는것, 소용돌이는 반드시 적과 붙어야만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붙기 전에 원거리에서 고화력으로 녹여버리면 그런 튼튼함이 무색하게 손쉽게 죽어버린다.
공중 유닛을 따라가지는 않지만 소용돌이 쿨타임이 돌았을때 주위에 적 공중 유닛이 다가와 소용돌이 공격 범위 안에 들어오면 소용돌이를 사용하며 적 공중 유닛을 따라가면서 피해를 준다. 공중 공격 안하는줄 알고 방심하다가 큰 피해를 입을수도 있으니 주의
과거 번역명은 노새 손이였다.